[한국금융신문 주현태 기자] 한국금융신문이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 및 부동산 실거래가 플랫폼 아파트투미 자료를 취합한 결과, 11월15일 등록 기준 서울 아파트 중 가격 상승폭이 가장 큰 단지는 강북구 소재 두온리치벨리 전용면적 133.47㎡형(40.3평대)으로 나타났다.
이 평형은 종전 가격이었던 3억6000만원에서 3억7000만원 오른 7억3000만원에 신고가로 직거래됐다. 계약일은 11월 15일이었으며, 해당 평형의 종전 거래는 2007년 2월에 이뤄졌다. 이 단지는 강북구 우이동에 위치한 19가구, 단독동 아파트다.
뒤를 이어 양천구 신정동 소재 ‘로마아트빌’ 83.6형(25.2평대)으로 나타났다. 해당 아파트는 6억4000만원에 중개거래로 거래됐다. 종전거래는 6억4000만원으로 3억1800만원 상승했다. 계약일은 지난 10월22일이었다. 이 단지는 43가구 1동이다.
용산구 소재 ‘한남힐스테이트’ 129㎡형(39평평대)으로 조사됐다. 종전 18억4500억에서 2억1600만원 오른 20억6100만원에 신고가를 기록했다. 계약일은 11월11일이었고, 해당 평형의 종전거래는 2020년 12월에 이뤄졌다. 이 단지는 한남동에 위치, 6동에 283가구가 살고 있다.
주현태 기자 gun1313@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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