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양사는 전부, 전문가, 협력사 대표가 참여하는 상생협의체를 구성하기로 했다. 숙련인력 채용, 직원복지 증진, 산업안전 강화 등 협력사의 전문성과 생산성을 제고할 수 있는 실질적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특히 기존 1차 협력사에서 중소 협력사인 2, 3차 협력사까지 지원 대상을 확대하고 일회성이 아닌 지속가능하고 폭넓은 지원책을 내년 1분기까지 강구한다는 방침이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이정식 고용노동부장관은 “정부는 현대차·기아와 협력사 간 상생모델이 업계 전반을 넘어 기업, 지역, 업종 단위로 확산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약속했다.
곽호룡 기자 horr@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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