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현대차가 ▲아마존에서 온라인 자동차 판매 ▲아마존 웹 서비스(AWS) 클라우드 우선 공급업체 선정 ▲향후 신차에 아마존 인공지능 비서 알렉사 탑재 등이 주요 파트너십 내용이다.
장재훈 현대차 사장은 "현대차는 아마존에서 차량 선택부터 수령까지 구매 전 과정이 가능한 최초의 자동차 회사"라며 "아마존과 함께 고객 경험을 향상시킬 수 있는 방법을 지속 추진하고 있다"고 말했다.
인공지능 비서 알렉사는 2025년 미국 신차에 적용된다. 알렉사는 음악·오디오북 재생, 알림설정, 달력확인, 일기예보, 스마트홈, 교통정보 업데이트 등 음성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 자체적인 IT 자원을 활용하던 현대차는 AWS로 전환하기로 했다. AWS가 적용되는 분야는 우선 생산 최적화, 제조 및 공급망 관리, 보안 및 재해 복구, 커넥티드 카 개발 등이다.
곽호룡 기자 horr@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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