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 임대주택 지원사업은 나주시에 전입하는 청년(18~45세)들의 주거 문제 해결을 위한 민선 8기 청년 패키지 정책 중 하나로 시가 원도심 임대아파트 보증금 전액을 지원한다. 입주한 청년들은 전‧월세 비용 부담 없이 매월 아파트 관리비만 부담하면 된다.
부영그룹은 삼영‧송월동에 보유한 나주 부영 1‧2차 아파트(49㎡)에 대해 내부 씽크대‧장판‧벽지 등 시설물을 개보수하여 지원하고 있다. 삼영동 나주 부영 1차 아파트는 7개동, 전용면적 49~59㎡의 총 994가구며, 송월동 나주 부영 2차 아파트는 5개동 전용면적 49~59㎡로 1204가구로 구성됐다.
윤병태 나주시장은 “나주에서 직장을 다니면서 타지역에 살아왔던 청년들의 주거 안정은 물론 지역 청년인구 유입과 산단 기업의 인력난 해소에 보탬이 되길 기대한다”며 “부영주택과의 협조체계 구축을 통해 청년 근로자들의 입주에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주현태 기자 gun1313@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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