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화재는 13일 기업설명회를 통해 3분기 연결기준 누적 세전이익은 전년 대비 25.8% 성장한 2조 2204억원을 기록하였으며, 지배기업주주지분 순이익은 1조 6433억원으로 전년비 27.0% 증가했다고 13일 밝혔다.
장기보험은 누적 보험손익 1조 3004억원으로 전년 동기비 27.4% 증가했다. 또한, CSM 총량은 3분기 말 13조 2593억원으로 전분기 말 대비 6045억, 전년말 대비 1조 580억원 확대했다.
타겟 시장 신상품 출시, 포트폴리오 개선 중심의 전략적 시장 대응을 통해 3분기 신계약 CSM은 1조 1642억원, 누적 신계약 CSM은 2조 6068억원을 기록했다.
일반보험은 누적 보험손익 1948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8.2% 성장했다. 이는 특종/해상 보험의 시장 확대 및 해외사업 성장에 따른 보험수익 증가와 고액 사고 감소로 하락한 손해율에서 기인했다.
자산운용에 있어서는 운용효율 제고 노력과 탄력적인 시장 대응을 통해 전년 동기 대비 0.58%p 개선된 2.95%의 투자이익률을 달성했다. 이를 통해 투자이익은 전년 동기비 17.4% 증가한 1조 6932억원으로 기록했다.
전하경 기자 ceciplus7@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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