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페이는 2일 자사 카드 추천 서비스의 단독 상품인 KaPiCK(이하 카픽)의 세 번째 상품으로 'IBK카픽'을 출시했다.
멤버십(MEMBERSHIP) 영역에서는 더 높은 적립률을 제공한다. 실적 충족 시 5%를 적립해 주며, 이용 실적을 3개월 이상 달성하면 최대 7%까지 늘어난다. 리빙·멤버십 대상 가맹점에서 통합 월 최대 4만원까지 적립 혜택을 누릴 수 있다.
가맹점 구성도 다양하다. 리빙 가맹점은 ▲온라인 쇼핑(쿠팡 · G마켓 · 11번가 · 옥션 · 인터파크) ▲홈쇼핑(GS홈쇼핑 · 롯데홈쇼핑 · 현대홈쇼핑 · CJ홈쇼핑 · NS홈쇼핑 · 홈&쇼핑) ▲배달앱(배달의 민족 · 쿠팡이츠 · 요기요) ▲대형마트(이마트 · 롯데마트 · 홈플러스) ▲커피(스타벅스 · 커피빈 · 투썸플레이스 · 폴바셋 · 이디야) ▲편의점(GS25 · CU · 세븐일레븐) ▲교통(대중교통 · 택시) ▲주유 · 충전 (국내 주유소 및 전기차 충전소) ▲통신(SKT · KT · LG U+ 통신요금 자동이체) ▲반려동물(동물병원 · 애완동물 업종)이 있다.
올해까지 받을 수 있는 혜택 이벤트도 있다. 이벤트 직전 6개월간 IBK신용카드 결제 이력이 없는 고객을 대상으로 최대 15만원 혜택을 제공한다. 기간은 오는 12월 13일까지다.
IBK카픽으로 15만원 이상 이용 시 페이포인트 9만원을 지급한다. 카카오페이 간편결제에 카드를 등록하고 1회 이상 결제를 해야 한다. 여기에 5만원을 추가로 결제할 시 신세계 상품권 3만원을 제공한다.
자동이체 신청 시 최대 3만원을 캐시백 해준다. 아파트 관리비와 KT 통신요금, 가스 요금, 전기 요금 신청 시 최대 3만원을 증정한다. 각 항목 건당 5000원을 캐시백 해주는 셈이다.
IBK카픽 혜택으로 적립되는 카카오페이포인트는 카카오톡 선물하기를 비롯해 온라인 쇼핑과 배달 앱, 전국 모든 편의점, 대형마트, 카페, 영화관 등 카카오페이의 다양한 온∙오프라인 결제 가맹점에서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다.
카카오페이는 "IBK기업은행과 협업해 폭넓은 가맹점 혜택을 더한 IBK카픽을 선보이게 됐다"며 "사용자의 니즈에 맞는 실용적인 혜택을 제공할 수 있도록 다양한 카드사와 손잡고 카픽을 출시할 것"이라고 밝혔다.
신혜주 기자 hjs0509@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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