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임 사내이사는 12월 7일 임시주주총회를 통해 선임될 예정이며 임기는 2025년 3월까지다.
미래에셋증권 관계자는 "대표이사는 사내이사 중 선임되기 때문에 김미섭 부회장이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되었다"며 "향후 임시주주총회를 통해 신규 사내이사를 선임 후 대표이사를 선임해 각자대표이사 체제로 책임경영을 강화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신임 김미섭 대표이사는 1968년생으로, 서울대 경제학과를 졸업했으며, 미래에셋자산운용 대표이사를 역임했고, 미래에셋증권 글로벌(Global) 사업담당을 맡아온 '해외통'이다.
미래에셋그룹은 지난 23일 김미섭·허선호 등 6명을 부회장으로 승진시키는 등 창업 멤버가 퇴진하고 2기 전문경영인 체제를 시작하는 세대교체 인사를 단행했다.
정선은 기자 bravebambi@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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