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 (왼쪽부터) 미래에셋증권 김미섭 부회장, 허선호 부회장, 전경남 사장 / 사진제공= 미래에셋증권(2023.10) [한국금융신문 정선은 기자] 최근 세대교체를 선언한 미래에셋증권이 새 대표이사로
김미섭 닫기 김미섭 기사 모아보기 부회장을 선임했다.
미래에셋증권은 26일 김미섭 부회장을 신규 대표이사로 선임했다고 공시했다.
최현만 닫기 최현만 기사 모아보기 , 이만열 대표이사는 오는 11월 5일자로 사임한다.
아울러 미래에셋증권은 허선호 부회장, 전경남 사장을 신임 사내이사로 추천했다고 공시했다.
신임 사내이사는 12월 7일 임시주주총회를 통해 선임될 예정이며 임기는 2025년 3월까지다.
미래에셋증권 관계자는 "대표이사는 사내이사 중 선임되기 때문에 김미섭 부회장이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되었다"며 "향후 임시주주총회를 통해 신규 사내이사를 선임 후 대표이사를 선임해 각자대표이사 체제로 책임경영을 강화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신임 김미섭 대표이사는 1968년생으로, 서울대 경제학과를 졸업했으며, 미래에셋자산운용 대표이사를 역임했고, 미래에셋증권 글로벌(Global) 사업담당을 맡아온 '해외통'이다.
미래에셋그룹은 지난 23일 김미섭·허선호 등 6명을 부회장으로 승진시키는 등 창업 멤버가 퇴진하고 2기 전문경영인 체제를 시작하는 세대교체 인사를 단행했다.
정선은 기자 bravebambi@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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