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금융감독원 금융상품통합비교 공시사이트 ‘금융상품 한눈에’에 따르면 고려저축은행의 ‘회전정기예금’과 ‘회전정기예금(비대면)’, 애큐온저축은행의 '플러스회전식정기예금(변동금리,모바일)'이 4.50%를 제공하며 가장 높은 금리를 기록했다.
금융지주계열 저축은행 중에서는 하나저축은행의 '비대면 세바퀴 정기예금(1년단위 변동금리상품)'이 4.40%를 제공하며 가장 높은 금리를 기록했다. 이어 하나저축은행의 '세바퀴정기예금(1년단위 변동금리상품)'이 4.30%를 제공했다.
우리금융저축은행의 ‘우리E음정기예금’과 ‘정기예금’, ‘e-정기예금’이 3.50%를 제공했다. BNK저축은행의 '정기예금(비대면,인터넷,모바일)'은 3.30%를 제공했다. BNK저축은행의 '정기예금(대면)'과 IBK저축은행의 '참기특한 정기예금(비대면)', '참기특한 정기예금'은 3.20%를 제공했다.
SBI저축은행의 ‘정기예금’은 은행 창구에서 가입 시 최대 0.2%p를, 인터넷뱅킹으로 가입 시 연 0.3%p를 제공한다. 애큐온저축은행의 ‘정기예금’은 인터넷뱅킹이나 폰뱅킹으로 가입하면 연 0.05%p를, 모바일뱅킹으로 가입하면 0.1%p를 추가 제공한다.
금감원은 “금융회사의 상품별 이자율 등 거래조건이 수시로 변경돼 지연 공시될 수 있으므로 거래 전 반드시 해당 금융회사에 문의해야 한다”라고 밝혔다.
홍지인 기자 helena@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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