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조직개편을 통해 조직 분위기를 쇄신하고, 성과주의 인사를 통해 본부별 자율경영체계를 강화하며, 전사적 품질 향상을 위한 조직개편을 통해 미래 경쟁력 강화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이번 인사에서는 업무성과, 역량 및 조직기여도 등 객관적 데이터를 기반으로 종합적인 인물 리뷰 과정을 통해 성과주의에 기반한 인재기용의 뜻을 명확히 했다. 또한, 이 과정을 통해 엄선된 조직 리더들의 자율책임경영을 기반으로 조직과 성과를 이끌어 나가는 문화를 강조한다는 의미이기도 하다.
GS건설은 그동안 6개 부문, 9개 본부 체제로 분리돼 있던 사업조직과 수행조직들을 통합해 10개 본부로 재편함으로써 이슈에 발빠르게 대응할 수 있는 체제로 정비했다. 또한, 건설업의 근간이 되는 ‘현장’ 경험이 풍부한 전문 인력을 대거 임원으로 선임해 품질 이슈에 적극적으로 대응할 계획이다.
주현태 기자 gun1313@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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