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금융감독원 금융상품통합비교 공시사이트 ‘금융상품 한눈에’에 따르면 고려저축은행의 ‘회전정기예금’, ‘회전정기예금(비대면)’과 JT친애저축은행의 '비대면 회전식 정기예금'과 '회전식 정기예금'이 4.50%를 제공하며 가장 높은 금리를 기록했다.
OK저축은행의 'OK e-안심앱플러스정기예금(변동금리)'은 4.41%를 제공하며 뒤를 이었다. 애큐온저축은행의 '플러스회전식정기예금(변동금리, 모바일)', 푸른저축은행의 '푸른 정기예금'은 4.40%를 제공했다.
OK저축은행의 'OK e-안심앱플러스정기예금6(변동금리)'는 4.31%를, 애큐온저축은행의 '플러스회전식정기예금(변동금리)'은 4.30%를 제공했다. 한국투자저축은행의 '비대면회전정기예금'과 '인터넷회전정기예금'은 4.25%를 제공했다.
우리금융저축은행의 ‘우리E음정기예금’, ‘정기예금’, ‘e-정기예금’은 3.50%를 제공했으며 BNK저축은행의 '정기예금(대면)'은 3.40%를 제공했다. IBK저축은행의 '참기특한 정기예금(비대면)'과 '참기특한 정기예금'은 3.20%를 제공했다.
추가 우대금리를 제공하는 상품도 있다. 저축은행의 우대조건은 주요 시중은행보다 쉽게 충족할 수 있어 추가 금리를 받기 쉽다.
금감원은 “금융회사의 상품별 이자율 등 거래조건이 수시로 변경돼 지연 공시될 수 있으므로 거래 전 반드시 해당 금융회사에 문의해야 한다”라고 밝혔다.
홍지인 기자 helena@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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