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박세익 체슬리투자자문 대표가 19일 오후 서울 중구 은행연합회에서 열린 ‘2023 한국금융투자포럼 : 코·주·부 대전환 시대 투자전략, 턴어라운드 기회를 잡아라’에서 주제발표를 하고 있다. /사진 = 한국금융신문(2023.09.19)
[한국금융신문 전한신 기자] “오는 11월, 12월부터는 연방준비제도(Fed)의 금리인하가 예상돼 올해 채권 수익률도 마이너스(-)에서 플러스(+)로 전환할 것으로 예상된다.”
박세익 체슬리투자자문 대표는 19일 오후 서울 중구 은행연합회에서 열린 ‘2023 한국금융투자포럼 : 코·주·부 대전환 시대 투자전략, 턴어라운드 기회를 잡아라’에서 이같이 밝혔다.
박 대표에 따르면 지난 1928년 이후 2년 연속 국채 수익률이 하락했던 해는 지난 1955~1956년, 1958~1959년뿐이다. 다만 지난 2021년부터 현재까지 국채 수익률이 마이너스(-)가 나타나고 있는데, 박 대표는 올해 11월이나 12월부터 기준 금리가 꺾이면서 채권 수익률이 오를 것으로 봤다.
박 대표는 “내년 5월까지는 주식의 기대 수익률이 15%에서 30%까지 돼 주식을 투자하더라도 위험하지 않다고 생각한다”면서도 “내년 5월 이후에는 10년물 국채로 투자처를 옮길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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