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프라인 행사는 성수동 일대 무신사가 운영하는 오프라인 공간 4곳에서 운영된다. 총 30개의 참가 브랜드가 ▲무신사 테라스 성수(8개) ▲스퀘어 성수 1·2호점(16개) ▲스퀘어 성수 3호점(6개)에서 다음 시즌을 겨냥한 상품 200여 점을 전시한다. 브랜드별로 다음 시즌을 위한 ‘프리뷰 상품’을 선공개하면 고객이 선호하는 상품에 투표하는 이색적인 방식으로 진행된다.
무신사 관계자는 “불확실한 경기 전망과 재고 부담 등 현실적인 문제로 인해 새로운 도전을 하기 어려운 환경 속에서 무신사는 이번 행사를 통해 브랜드가 과감하고 실험적인 디자인을 시도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고자 했다”라며 “시즌 프리뷰가 가장 앞서나가는 패션 트렌드를 미리 만나고 브랜드의 상품 기획 과정에 참여하는 최초의 행사라는 점에서 고객들에게도 뜻깊은 경험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박슬기 기자 seulgi@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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