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GS건설은 LG전자 HS로보틱스연구소와 ‘미래형 주거 로봇 서비스 모델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협약은 아파트 단지에 인공지능(AI) 홈 로봇을 접목해 차세대 주거 환경을 구현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 로봇 친화형 아파트 설계 본격화
양사는 GS건설 주거 브랜드 자이(Xi)에 LG전자의 로보틱스 기술을 결합해 새로운 주거 서비스 모델을 구축한다. 단지 내 로봇 서비스 제공을 위한 최적의 운영 시나리오를 도출하는 것이 핵심이다.특히 로봇 이동 동선 확보, 전용 엘리베이터 연동, 충전 인프라 구축 등 ‘로봇 친화형 설계 기준’을 마련한다. 해당 기준은 향후 아파트 설계 단계부터 반영될 예정이다.
◇ ‘클로이드’ 기반 생활 밀착 서비스
이번 협업에는 LG전자의 AI 홈 로봇 ‘클로이드(CLOiD)’ 기술이 적용된다. 클로이드는 가전과 연동되는 능동형 비서 기능을 기반으로 세대 내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한다.여기에 LG전자 자회사 베어로보틱스의 자율주행 기술이 결합된다. 서빙·배송 로봇이 단지 내 커뮤니티 시설 이용과 세대 간 물류 이동을 지원하는 방식이다.
◇ 성수 1지구 첫 적용…정비사업 확대
GS건설은 해당 기술을 성수전략정비구역 제1지구에 처음 적용할 계획이다. 이후 여의도 등 주요 도시정비사업으로 확대 적용을 검토하고 있다.이번 협력은 단순 기술 도입을 넘어 주거 패러다임 전환을 겨냥한다는 평가다.
주현태 한국금융신문 기자 gun1313@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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