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환경챌린지 5기 최종 5개팀 선발
소셜벤처 사업 활성화 위한 1:1 액셀러레이팅 지원
[한국금융신문=정은경 기자] DB손해보험(대표 정종표)이 교통·환경 분야의 사회문제를 해결하는 ‘교통·환경챌린지 5기’ 최종 5개팀을 선발했다고 14일 밝혔다.
‘교통·환경챌린지’는 DB손해보험과 한국생산성본부(회장 안완기)가 공동 기획하고, 환경부가 후원하는 사회공헌 사업이다. 교통·환경 관련 사회이슈에 대해 혁신적인 비즈니스 솔루션을 보유한 소셜벤처를 발굴·지원 및 육성해 사회문제 해결에 기여하고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 것이 목표다.
올해 선발된 5개 소셜벤처는 ▲화물차 주차장 검색 플랫폼 ‘빅모빌리티’ ▲교통사고 위험 인지력 강화 XR 솔루션 ‘포그’ ▲모듈형 이산화탄소 자원화 시스템 ‘에이랩스’ ▲브랜드를 위한 B2B중고마켓 솔루션 ‘마들렌메모리’ ▲데이터와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자동차 자원순환 솔루션 ‘어메스’다.
DB손해보험은 5기에 선발된 소셜벤처 사업 활성화를 위한 사업지원금과 법무, 세무, 회계, 마케팅, ESG 등 창업 핵심 역량에 대한 1:1 액셀러레이팅을 지원할 예정이다.
DB손해보험 관계자는 “교통환경챌린지를 통해 발굴된 혁신적인 아이디어로 더 나은 사회가 만들어지기를 바라며, 소셜벤처가 주도하는 공정과 상생, 창조와 혁신의 가치가 우리 사회에 새로운 성장동력을 이끌어낼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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