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신문 정선은 기자] 금융감독원(원장
이복현닫기이복현기사 모아보기)의 금융권 이상 외화송금 검사 사례가 감사원으로부터 업무수행 모범 사례로 선정돼 표창을 받았다.
감사원은 28일 개원 제75주년 감사의 날 기념식을 열고 감사 결과 모범사례 직원 개인 15명, 기관 부서 12곳을 선정해 표창했다.
이 중 금감원 은행검사1국과 외환감독국은 이상 외화송금으로 의심되는 거래를 적극 적발하고, 검찰·관세청 등 유관 기관과 적시 공유해서 건전한 금융거래 질서 확립에 기여했다고 인정받았다.
2022년 13개 금융회사 일제 검사를 통해 84개 업체에서 122억 달러 규모의 이상 외화송금 거래 정보 등을 유관기관과 공유해서 불법송금 업체 및 2조원의 불법 외환거래 적발에 기여했다.
정선은 기자 bravebambi@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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