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움증권(대표 황현순)이 국내 선물 옵션 거래 고객을 위해 이벤트(Event‧행사) 3개를 준비했다.
키움증권은 7일, 국내 선물 옵션 거래 고객을 대상으로 ‘월요일 만기 위클리 옵션 상장 기념 거래 이벤트’를 10월 6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벤트는 국내 선물 옵션 계좌 보유 고객은 누구든 신청할 수 있다. 3가지로 나눠지는데, 1계약 거래 고객부터 상위 거래 고객까지 다양하게 혜택을 제공한다.
첫 번째는 국내 선물 옵션 거래금액 상위 1위부터 5위까지 고객에게 현금을 증정하는 이벤트다. 선물과 옵션 각각 1등에게 100만원을 준다. 중복 당첨도 가능하다.
두 번째는 선물 옵션 거래금액이 일정 규모 이상인 고객을 대상으로 한다. 100명을 추첨해 현금을 제공하는 것이다.
세 번째는 월요일 만기 위클리 옵션을 1계약이라도 거래한 고객이 대상이다. 추첨을 통해 100명에게 현금을 증정한다.
지난달 31일부터 한국거래소(이사장 손병두닫기손병두기사 모아보기)가 매주 월요일 만기인 코스피 200 위클리 옵션을 추가 상장함에 따른 이벤트다. 위클리 옵션은 만기를 일주일로 하는 초단기 옵션으로, 만기가 짧아 시장 상황에 빠르게 대응할 수 있다.
이 3가지 이벤트는 중복으로 당첨하는 것도 허용된다. 최대 204만원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더불어 국내 선물 옵션 신규‧휴면 고객이라면 유가증권시장(KOSPI) 200 선물 기준 최대 90% 수수료 할인 혜택도 주어진다.
이벤트와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키움증권 누리집이나 키움금융센터를 통해 확인하면 된다.
임지윤 기자 dlawldbs20@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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