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신문 신혜주 기자] 에이치에너지(대표 함일한)가 자사 에너지투자플랫폼 '모햇'의 누적 투자금액이 지난달 400억원을 돌파했다고 2일 밝혔다.
에이치에너지는 "올해 누적 투자금액 400억원 중 200억원을 '매월드림모햇' 상품이 견인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개인이 에너지에 투자해 수익을 받아볼 수 있는 플랫폼인 모햇은 2020년 본격 시장에 등장했다.
모햇 발전소는 전국의 빈 옥상공간에 지어져 자연 훼손 없이 100% 친환경 재생에너지를 생산한다. 투자자는 모햇 플랫폼으로 투자한 발전소의 월 발전 현황과 예상 매출액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발전 및 건설 중인 발전소의 발전사업 허가증, 상업운전 개시 확인서도 확인이 가능하다. 태양광 공제보험 가입과 실시간 발전량 확인 및 이상 알림도 받을 수 있다.
에이치에너지 관계자는 "모햇으로 더 많은 사람이 에너지 생산에 참여하고 수익을 얻을 수 있게 안전한 에너지 투자 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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