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유가증권시장(코스피)에서 유진투자증권은 전 거래일 대비 16.19% 하락한 3700원에 마감했다.
그러나 점심을 넘겨 오후 시간부터 갑자기 급락 전환했다.
주가는 오후 1시대에 최저 3305원까지 터치했다. 이후 일부 낙폭을 만회하면서 16%대 하락 마감했다.
이날 주가 급락 전환에 대해 기본적으로 최근 주가가 많이 오른 만큼 차익실현 수요가 몰린 영향이 반영됐을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유진투자증권은 올해 5월 초 2600원대에 있던 주가가 석달 여 만인 현재 4000원대를 넘어 큰 폭 상승세를 보였다.
유진투자증권 관계자는 "회사 차원의 특별한 이슈나 이벤트는 없다"고 밝혔다.
정선은 기자 bravebambi@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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