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일 금융감독당국 및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이복현닫기

이번 런던 IR 행사에는 증권업계에서 최현만 미래에셋증권 대표이사 회장, 정영채 NH투자증권 대표이사 사장이 참석한다.
금융지주에서는 진옥동닫기

금감원은 금융중심지 서울시, 부산시 등 지방자치단체와 협업으로 이번에 국가 IR을 연다.
한국의 외국인 투자 환경 개선 노력을 보여주고, 국내 금융회사들의 해외 투자유치 노력도 지원하게 된다.
미래에셋증권은 직전 싱가포르 IR에 이어 이번 런던 IR까지 두 번째 최현만 회장이 직접 참석한다.
2022년 12월 기준 미래에셋은 17개 지역, 40개 네트워크(해외법인+사무소)에 진출해 국내 최대 규모의 글로벌망을 갖추고 있다.
특히 미래에셋증권 런던법인은 최근 2023년 5월 유럽 상장지수펀드(ETF) 시장조성자 전문회사인 GHCO 인수를 완료했다. 국내 증권사의 해외법인이 아시아 이 외 선진국에서 현지 금융회사를 인수한 첫 사례다.
NH투자증권도 정영채 대표가 해외 IR에 나선다. NH투자증권은 지난 2022년 4월 런던 현지법인을 출범했다. 유럽뿐만 아니라 북미지역을 포괄하는 글로벌 IB허브 육성에 힘을 싣고 있다.
정선은 기자 bravebambi@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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