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신문 이주은 기자] 카카오게임즈(대표 조계현닫기조계현기사 모아보기)는 MMORPG ‘아키에이지 워’에 대규모 전투 콘텐츠 ‘렐름 던전’을 포함한 신규 콘텐츠를 업데이트했다고 27일 밝혔다.
렐름 던전 ‘공간의 틈’은 렐름(서버군)에 속한 8개 서버 이용자들이 한곳에 모여 보스 몬스터를 두고 경쟁을 펼치는 콘텐츠다. 이용자들은 보스 몬스터 공략 시 영웅 등급 아이템인 ‘에페리움’ 무기를 획득할 수 있다.
이번 업데이트로 신규 지역 ‘두 왕관’도 만나볼 수 있다. 마리아노플, 황금 평원에서 이어지는 지역으로 대규모 필드 콘텐츠인 ‘징조의 틈’이 개방된다. 바다에서는 해상 던전 5해역의 타락한 자의 바다가 열리면서 다양한 몬스터와 신규 아이템과 컬렉션도 함께 업데이트됐다.
카카오게임즈는 이번 업데이트를 기념해 이벤트도 진행한다. 각 서버에서 최초로 공간의 틈 주간 보스 ‘이계의 선봉장’을 처치한 이용자는 전설 무기를 얻을 수 있다.
이주은 기자 nbjesus@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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