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는 게임업계 청년 인재 발굴과 양성을 위해 기획했다. ▲기획 ▲프로그래밍 ▲아트 분야에서 선발된 참가자 70명이 팀을 결성해 단풍을 주제로 게임을 진행했다.
대상은 상반된 두 캐릭터와 간편한 조작으로 두 명이 즐길 수 있는 캐주얼 비대칭 대전 액션 게임 ‘Syrup is Syrup!’을 개발한 ‘MSG(메이플시럽게임즈)’ 팀이 수상했다. 최우수상은 ‘시럽 시럽 메이플시럽’을 개발한 ‘시럽자들’ 팀, 우수상은 ‘단풍 씨앗의 비행 일기(Maple’s Flight)’, ‘날개 단 단풍’을 내놓은 ‘소녀시대’, ‘딴딴이’ 팀이 각각 차지했다.
대상을 받은 ‘MSG’ 팀의 김영진 학생(23)은 “2박 3일 동안 게임을 만드는 과정이 힘들기도 했지만, 참가자들이 다 같이 그 과정을 즐기는 모습이 매우 인상 깊었다”라며 “좋은 분위기에서 게임 제작 과정을 체험해 볼 수 있는 뜻깊은 경험이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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