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신문 이주은 기자] 넥슨(대표 이정헌)은 지난 6월 진행한 사내 기부 이벤트 ‘제4회 더블유WEEK’로 모금된 기부금 7000만원을 초록우산어린이재단(회장 황영기닫기황영기기사 모아보기)에 기부했다고 17일 밝혔다.
‘더블유WEEK’는 넥슨이 직원들의 모금액 두 배를 기부하는 형식으로 진행된다.
기부금은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의 ‘영 케어러 가족을 돌보는 아이들’ 캠페인 기금으로 사용한다. 기부금은 가족 돌봄 아동·청소년들의 의료비와 주거비, 보육비로 운용할 예정이다.
김정욱 넥슨코리아 부사장은 “지난 2021년부터 시작된 ‘더블유WEEK’로 자사의 기부 문화 확산과 더불어 어린이의 건강한 미래를 후원하기 위한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넥슨은 사내에 정착된 나눔 문화를 기반으로 우리 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꾸준히 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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