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캐피탈은 더욱 직관적이고 편리한 사용자 경험(UX)을 제공하기 위해 맞춤형 차량 추천 등 다양한 기능을 담아 현대캐피탈 앱을 전면 개편했다고 6일 밝혔다.
고객들은 네가지 항목 중 원하는 차종을 터치하고 상세 차량을 골라 견적을 확인하면 각 차량별 할부·리스·렌트 등 이용 가능한 자동차 금융상품을 추천받을 수 있다. 이는 자동차 금융상품을 먼저 보여주던 이전에 비해 차량탐색 기능을 전면 배치해 사용 편의성을 한층 높인 것이다.
앞선 AI 기술력과 마이데이터를 활용한 고객 맞춤형 추천 서비스도 강화했다. 현대캐피탈 앱은 메인화면 최상단에 노출되는 ‘H(Hyundai) 배너’를 통해 차량 추천, 자동차 금융/대출 상품 안내, 내차관리, 자동차 정보 콘텐츠 등 고객별 관심사나 필요에 따른 추천 서비스를 맞춤형으로 제공한다. 또한 고객이 현재 이용 중인 차량 정보와 앱 사용 데이터를 결합해 어울리는 신차를 제안해 주는 ‘차량 개인화 추천’ 서비스도 선보인다.
또한 현대캐피탈은 고객들이 이용명세서, 납부 현황 등을 한 눈에 확인할 수 있는 ‘마이’ 탭을 신설하고, 기존에 나뉘어 있던 ‘내차관리’, ‘자산관리’ 서비스의 접근성을 높이고자 ‘내자산’ 탭으로 통합하는 등 사용자 관점에서 더욱 직관적으로 앱을 이용할 수 있도록 개편했다.
현대캐피탈 관계자는 “새로워진 현대캐피탈 앱은 차량탐색, 이용명세서 확인 등 고객들이 자주 찾는 기능을 메인화면에 배치하고 사용자 특성에 알맞은 상품과 서비스, 콘텐츠를 추천하는 등 고객의 관점에서 앱 활용도를 높일 수 있도록 개선하는 데 주력했다”며 “현대캐피탈은 디지털 영역에서도 현대자동차와 기아 차량을 구매하는 고객들에게 최적화된 금융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끊임 없이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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