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V9은 기아가 국내 최초로 출시한 대형 전동화 SUV 모델로 지난 3일 사전계약을 개시한 후 불과 8영업일 만에 계약 대 수 1만대를 넘어서는 등 선풍적인 인기를 자랑하고 있다. 이는 기아의 역대 플래그십 차종 중 가장 우수한 사전계약 성적으로 손꼽힌다.
현대캐피탈 관계자는 “사전예약 고객에게 전기차 보조금이 확보된 차량을 지급해 고객 입장에서 별도로 보조금을 신청하는 번거로움을 없애줄 예정이다”라고 강조했다.
사은품 혜택도 제공된다. 온라인 사전예약으로 현대캐피탈의 EV9 임대상품을 이용하는 고객이라면 누구나 GS그룹 충전소에서 1년간 무료 충전 혜택을 누릴 수 있고 독일 자동차관리 브랜드 ‘소낙스’의 프리미엄 세차 서비스 역시 5회까지 무료로 받아볼 수 있다.
현대캐피탈 관계자는 “자동차리스나 장기렌터카는 기본적인 세제 혜택은 물론, 초기 비용 부담이 적고 월 납입금 역시 저렴하다는 장점이 있다”며 “이러한 장점에 현대캐피탈만의 특별한 혜택을 더한 이번 사전 예약은 인기 차종인 EV9을 더욱 합리적으로 이용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라고 밝혔다.
김경찬 기자 kkch@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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