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 행장은 지난해 11월 취임 이후 매월 한 차례씩 지역별 ‘찾아가는 현장경영’을 실시해왔다. 이번에는 전주와 군산 등 전북지역을 돌며 영업현장 직원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 전주지점 직원들은 하반기 목표달성과 고객중심 경영 실천에 대한 의지를 담은 ‘마부작침(磨斧作針) 결의문’에 서명해 강 행장에게 전달했다.
강 행장은 이튿날인 30일 전남금융본부를 찾아 현장경영을 진행하고 상반기 실적 달성에 노력해 준 직원들의 노고를 치하했다. 고객접점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시간도 가졌다.
강 행장은 이 자리에서 “금융본부를 비롯한 지역 내 영업점은 호남지역 경제의 모세혈관과 같은 역할을 한다”며 “본부장과 지점장 중심의 자율‧책임경영을 실천하고 지역 밀착영업에 주력해 지역발전과 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하는 호남지역 대표 은행으로 자리매김해 달라”고 말했다.
한아란 기자 aran@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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