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h수협은행은 강신숙닫기강신숙기사 모아보기 은행장이 영업 최일선 고객접점의 직원들과 해양수산유관기관, 주요 고객사 등을 찾아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는 현장중심경영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고 4일 밝혔다.
강 행장은 지난 2일 세종시에 위치한 해양수산부를 찾아 최용석 수산정책실장과 간담회를 갖고 수협은행 주요 경영현안과 개선 과제 등을 설명했다.
이어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KOMSA)을 방문한 강 행장은 김준닫기김준기사 모아보기석 이사장과 만나 선박 및 해양교통안전 분야 기술금융 지원방안 등을 논의했다.
지난 3일에는 인천 송도에서 열린 아시아개발은행(ADB) 연차총회에 참석해 60여개 ADB 회원국 기관 관계자들과 만났다. ‘포스트 코로나 이후 글로벌 금융 협력방안’을 모색하고 아시아-태평양 지역 금융기관과의 네트워크를 확대하는 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 자리에서 강 행장은 ESG 경영, IB(투자은행), DT(디지털전환) 등 다양한 주제에 대해 깊이 있는 의견을 교환했다.
아울러 강 행장은 2~3일 이틀간 세종과 충청, 경인지역 금융본부 산하 영업점장들과도 만나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청취했다. 2분기 수협은행 중점추진전략과 과제 등도 공유했다.
강 행장은 이 자리에서 “핵심예금 증대를 통한 조달비용 감축과 대출 연체율 관리 등 건전성 확보에 주력해 안정적 수익창출 기반을 만들고 공제사업을 비롯한 비이자이익 부문에도 역량을 집결해 협동조합은행의 정체성을 확립하자”고 강조했다.
수협은행 관계자는 “‘찾아가는 현장경영’은 강신숙 은행장의 경영철학에 기반한 소통 행보로 영업점 활성화와 임직원 격려를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이어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아란 기자 aran@fntimes.com
[관련기사]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