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카카오페이는 ‘신차 사고 캐시백 받기’ 서비스에서 카드 일시불 캐시백뿐만 아니라 할부 금리까지 확인할 수 있다고 30일 밝혔다. 신차 구매 시 카드 일시불 캐시백과 할부 금리를 동시에 비교할 수 있는 서비스는 카카오페이가 최초다.
카카오페이는 단순히 금리를 나열하는 것이 아니라 할부 결제 사용자가 원하는 선수금 비율에 따라 혜택을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사용자 친화적인 UX/UI를 구현했다. 사용자가 선수금과 할부기간, 연소득 등 간단한 정보를 입력하면 카드사의 할부금리와 카카오페이에서 제공하는 캐시백 금액, 선수금 상향시 추가로 이용 가능해지는 카드사 정보 등을 한 번에 확인할 수 있다.
상담을 원하는 사용자는 카카오페이앱을 통해 자동차 카드결제 상담까지 신청할 수 있다. 신청 카드사의 카드를 보유한 경우에는 바로 상담이 진행되며 카드 미보유 시에는 카드 발급 후 상담을 진행할 수 있다.
카카오페이를 통해 금융사에 할부 카드결제를 신청할 경우에는 일시불 결제와 동일한 수준의 카카오페이머니를 지급해 자동차를 구매하는 사용자가 충분한 혜택을 제공받을 수 있도록 했다. 현재 ‘자동차 카드결제 비교’를 통해 확인 가능한 카드사는 우리카드이며 다음주 롯데카드에 이어 다음달에는 3개 카드사가 추가될 예정이다.
‘신차 사고 캐시백 받기’ 서비스는 진행 과정에서 전달받는 개인정보 전부를 암호화해 카드사로 전달한다. 사용자는 신분증 및 카드번호가 외부에 유출되는 것 없이 안전하게 양질의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카카오페이 관계자는 “신차 구매를 앞둔 사용자들이 다양한 선택지를 두고 고민할 수 있도록 ‘신차 사고 캐시백 받기’ 서비스를 할부 영역까지 확대했다”며 “앞으로도 사용자 입장에서 직접적인 혜택을 누릴 수 있는 금융 서비스를 발굴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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