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를 위해 LG유플러스는 한국환경공단 수도권서부환경본부와 폐플라스틱 전문 재활용사업 단체인 (사)한국플라스틱단일재질협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한국환경공단은 사업추진과 가림막 분리배출 등 홍보와 교육, 지역사회 간 연계망 구축, 정부 정책 공유와 사업 운영 등을 지원한다.
LG유플러스에 따르면 플라스틱 가림막 1톤을 재활용할 경우 CO2 2.75톤이 감축되며, 약 500그루 산림조성 효과가 발생한다. 소각비용과 플라스틱 수입 비용도 절감할 수 있다.
회사는 “한국환경공단과 LG유플러스는 민간에서 배출할 플라스틱 가림막을 소각·매립하지 않고 자원화함으로써 CO2 배출량 감축, 산림조성 효과, 폐기물처리비용 절감, 가림막 원료 수입대체 효과 등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홍렬 LG유플러스 ESG추진실장은 ““LG유플러스는 기업 차원에서 환경 경영을 실천하기 위한 고민을 지속하겠다”며, “앞으로도 탄소 중립을 실천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전개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정은경 기자 ek7869@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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