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SA·쿠팡·삼성카드·넥슨 등 거친 25년 보안 전문가
“사이버 보안 선진 일등기업 만들 것"
[한국금융신문=정은경 기자] LG유플러스(대표 황현식닫기황현식기사 모아보기)가 신임 최고정보보호책임자(CISO)에 사이버 보안 전문가 홍관희 전무를 영입했다고 13일 밝혔다.
홍 CISO는 25년간 통신, 금융, 유통, 게임 등 다양한 분야에서 정보보호와 개인정보관리 체계를 구축한 실무형 전문가다.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에도 재직하며 정보유출·침해사고에 대응한 경험으로 사이버 보안 전반에 높은 이해도를 갖췄다.
홍 CISO는 “고객경험혁신을 위해 사이버 보안 역량 강화에 많은 투자와 관심을 기울이고 있는 LG유플러스에 합류해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통신서비스의 보안을 강화하는 것을 넘어 LG유플러스가 선진적인 사이버 보안 체계를 갖춘 '일등기업'이 되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주요 약력
▲1972년생
▲ Ford Motor (LD&I) / Technical Analyst & 2nd Level administrator(1997,05~2000.04)
▲(주)이글루시큐리티 / 기술팀장(2000.05~2003.08)
▲한국인터넷진흥원(KISA) / 선임연구원(2003.08~2007.04)
▲ CISCO Systems / Senior Security Specialist(2007.04~2008.08)
▲ SK텔레콤 네트워크 및 서비스 보안 / 매니저(2008.08~2012.09)
▲ (주)넥슨 / 정보보안실장(2012.09~2014.11)
▲ 삼성카드 CISO, CPO, 신용정보관리보호인 / 상무(2014.11~2020.11)
▲ 쿠팡 Sr. Director, CPO, Head of Security GRC / 전무(2020.11~202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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