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탐방은 지난 8일과 오는 15일 양일간 경기도 남양주시 소재 다산 정약용선생 유적지에서 열린다.
구 관계자는 “사회가 공직자에게 요구하는 청렴 수준은 날로 높아지고 있는 반면 저연차 공무원들의 퇴사는 늘고 있다”며 “현장방문이 새내기들의 조직 적응과 청렴도 향상에 도움이 되기 바란다”고 말했다.
현장학습은 실학박물관 전시해설, 다산 생가 및 묘소 탐방, 청렴서약식 순으로 진행된다.
다산의 청백리 정신이 깃든 실학박물관, 다산 생가, 묘소는 조선 최고 실학자 정약용 선생의 사상을 되새기며 공직자로서 올바른 가치관을 정립할 수 있는 최적의 장소라는 게 용산구측의 설명이다.
구는 지난해 청렴도 평가에서 1등급을 달성했다. 지속적인 청렴도 향상을 위해 랜선 청렴트로이카 자가학습, 청렴라디오 등 다양한 청렴교육과 청렴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아울러 오는 22일에는 아트홀 소극장에서 온라인 골든벨 고득점자 250명을 대상으로 현장소통 퀴즈대회 ‘천하제일 청렴골든벨’을 개최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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