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신문 장호성 기자] 동문건설은 강원도 원주시 관설동 일원에 조성하는 ‘원주 동문 디 이스트’의 모델하우스를 9일(금) 오픈하고, 본격적인 분양 일정에 돌입한다.
‘원주 동문 디 이스트’는 지하 2층~지상 15층, 11개 동, 전용면적 80·84·115㎡, 총 873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전용면적별로는 ▲80㎡ 144가구 ▲84㎡ 642가구 ▲115㎡ 87가구 순이다.
단지의 청약 일정은 오는 20일(화) 특별 공급을 시작으로, 21일(수) 1순위, 22일(목) 2순위 청약 접수를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28일(수), 정당 계약은 7월 10일(월)~12일(수) 모델하우스에서 진행한다. 수요자들의 경제적인 부담을 줄여주기 위해 1차 계약금 1000만원 정액제와 계약금 5% 이자 지원, 중도금 무이자 혜택도 제공할 계획이다.
원주시 및 강원도 거주자에게 공급되며 청약 통장 가입 기간 6개월 이상(지역별·면적별 예치금 충족)이면 주택이 있어도, 만 19세 이상 세대주·세대원 관계없이 1순위청약이 가능하다. 무제한 전매가 가능하며, 재당첨 제한도 적용받지 않는다.
장호성 기자 hs6776@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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