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신문 김경찬 기자] 티머니(대표이사 김태극)가 라인프렌즈와 함께 친환경 교통카드를 선보이며 ESG 경영 실천에 앞장선다. 티머니는 친환경 교통카드를 처음으로 선보이면서 ESG 경영의 일환으로 친환경 제품 라인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티머니는 친환경 가치소비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에 부응하기 위해 IPX와 협업해 ‘라인프렌즈 친환경 티머니카드’를 본격 선보인다고 7일 밝혔다. ‘라인프렌즈 친환경 티머니카드’는 전 세계적으로 사랑을 받고 있는 라인프렌즈 캐릭터와의 협업으로 선보인 제품으로 재활용 플라스틱(RPVC)을 포함해 만든 업사이클링 카드이다.
‘라인프렌즈 친환경 티머니카드’는 버려진 플라스틱이 교통카드로 새롭게 태어났으며 포장 역시 재활용이 가능한 종이 봉투를 사용했다. 티머니는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전달하기 위해 카드 디자인을 그린 컬러를 기본으로 강조했다. 티머니는 오는 11일까지 구매고객 전원에게 1200 T마일리지를 제공하는 대중교통 활성화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최근 환경 이슈에 관심이 많은 ‘그린슈머(Greensumer)’가 급증하고 있는 가운데 ‘라인프렌즈 친환경 티머니카드’는 그린슈머가 되는 가장 쉬운 방법이 될 것으로 보인다. 그린슈머는 자연을 대표하는 그린(Green)과 소비자(Consumer)의 합성어로 환경을 생각하는 소비를 중심 가치로 두는 소비자를 일컫는다.
‘라인프렌즈 친환경 티머니카드’는 티머니카드온라인숍에서 구매 가능하며 티머니 홈페이지에 카드를 등록하면 T마일리지 적립 및 연말 소득공제 30%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또한 ‘라인프렌즈 친환경 티머니카드’는 교통카드 기능은 물론 전국 10만여 티머니 제휴업체에서도 사용 가능하다.
김정열 티머니 Payment 사업부장은 “교통카드로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것 자체가 지구와 환경을 생각하는 친환경 소비로 티머니는 그동안 대중교통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활동을 이어왔다”며 “‘라인프렌즈 친환경 티머니카드’를 시작으로 ‘이동을 편하게 세상을 이롭게’ 티머니 ESG 경영을 실천하는 친환경 제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이겠다”라고 밝혔다.
김경찬 기자 kkch@fntimes.com
뉴스레터 구독을 위한 이메일 수집 및 수신에 동의하시겠습니까?
뉴스레터 수신 동의
(주)한국금융신문은 뉴스레터 구독(이메일 전송) 서비스와 당사 주관 또는 제휴·후원 행사 및 교육에 대한 안내를 위해 이메일주소를 수집합니다.
구독 서비스 신청자는 개인정보 수집·이용에 동의를 거부할 권리가 있습니다. 단, 거부 시 뉴스레터를 이메일로 수신할 수 없습니다.
뉴스레터 수신동의 해제는 뉴스레터 하단의 ‘수신거부’를 통해 해제할 수 있습니다.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