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혜민 핀다 공동대표가 26일 '대출 갈아타기' 서비스 출시를 앞두고 이같은 포부를 내비쳤다.
이 대표는 "핀다는 비교대출 서비스에서 국내 최다인 67개 금융사와 제휴를 바탕으로 심사 프로세스가 중요한 비대면 대출 과정에서 업계 최고 수준의 상품 라인업과 정확도, 승인율을 앞세워 차별화된 대출 경험을 제공해 왔다"고 전했다.
핀다에 따르면 대출 갈아타기 사전신청에 하루 평균 4000여명의 사용자가 몰리는 것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핀다 전체 대출건 중 대출 목적으로 대환대출을 선택한 사용자는 24.4%를 기록했다.

핀다는 대출 갈아타기 서비스 출시 전부터 수년간 축적해 온 대환대출 노하우를 앞세워 대환대출 시장을 선도한다는 계획이다.
향후 사용자가 선택한 상품들만 모아서 상세하게 비교할 수 있는 '장바구니' 기능과 사용자가 연동한 마이데이터를 바탕으로 가장 갈아타기 좋은 상품을 알려주는 '추천' 기능도 탑재할 예정이다.
이혜민 대표는 "'대출 갈아타기' 서비스 출시 이후에도 더 많은 제휴사와 상품이 빠르게 입점될 예정인 만큼 대출을 잘 갈아타려는 분들이라면 주저없이 핀다를 선택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신혜주 기자 hjs0509@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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