뱅크샐러드(대표 김태훈닫기김태훈기사 모아보기)는 이달 31일 출시되는 '대출 갈아타기' 서비스 내 모든 상품 금리를 0.1%p 내린다고 26일 밝혔다.
'대출 갈아타기' 상품에는 제1금융권 상품이 포함돼 있다. SC제일은행이 입점을 완료했으며 BNK경남은행과 DGB대구은행, SBI저축은행 상품이 순차적으로 포함될 예정이다.
고객은 대환대출 이후에도 해당 서비스를 통해 본인의 대출을 관리할 수 있다. '대출 갈아타기' 서비스는 대환 후 고객의 상환일정과 납입금액 등을 알려준다.
현재 뱅크샐러드 '대출 갈아타기'에서는 46개 금융사의 103개 대출상품을 비교 및 가입할 수 있다.
뱅크샐러드 관계자는 "정부 지원으로 열리는 대환대출 인프라는 금융회사의 수수료 부담이 소비자에게 전가되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며 "어떠한 경우에도 소비자 부담이 없도록 금리 혜택을 확대했다"고 말했다.
신혜주 기자 hjs0509@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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