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 이남곤 미래에셋증권(대표 최현만·이만열) 연금 1부문 대표(왼쪽)와 이기경 SC제일은행(행장 박종복) 브랜치(Branch·지사)·프라이빗 뱅킹(PB·Private Banking) 세그먼트 부문 총괄이 2023년 5월 18일 미래에셋증권 WM(Wealth Management·자산관리) 센터원에서 퇴직연금 고객 서비스 제고 및 양 기관 동반성장을 위한 업무 제휴 협약을 체결한 뒤 기념촬영하고 있다./사진제공=미래에셋증권 [한국금융신문 임지윤 기자] 퇴직연금 적립금 ‘1위’ 사업자인 미래에셋증권(대표
최현만 닫기 최현만 기사 모아보기 ·이만열)이 SC제일은행(행장
박종복 닫기 박종복 기사 모아보기 )과 손잡았다. 퇴직연금 고객의 만족도를 올리기 위해서다.
미래에셋증권은 17일 제일은행과 퇴직연금 고객 서비스 제고 및 양 기관 동반성장을 위한 업무 제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미래에셋증권은 증권업 퇴직연금 적립금 1위 사업자다. 이번 업무 제휴를 통해 퇴직연금 고객에게 증권사로서의 서비스뿐 아니라 제휴 맺은 제일은행 서비스도 함께 제공할 수 있게 됐다.
협약식은 미래에셋증권 WM(Wealth Management·자산관리) 센터원에서 이뤄졌다. 이남곤 미래에셋증권 연금 1부문 대표와 이기경 제일은행 브랜치(Branch·지사)·프라이빗 뱅킹(PB·Private Banking) 세그먼트 부문 총괄이 자리를 빛냈다.
협약의 주요 내용엔 양 기관 고유 강점을 결합한 영업 활성화 방안 모색과 고객 편의 증대를 위한 상품·서비스 제공 및 공동 마케팅 등이 들어갔다. 양사는 협력 관계가 지속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협조를 약속했다.
미래에셋증권과 제일은행 고객은 더욱 다양한 금융 서비스를 누릴 전망이다.
이남곤 미래에셋증권 대표는 “이번 협약을 통해 퇴직연금 고객의 만족도가 한층 증대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미래에셋증권은 퇴직연금 고객만족도 제고를 위해 다양한 서비스를 출시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임지윤 기자 dlawldbs20@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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