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금융감독원 금융상품통합비교 공시사이트 ‘금융상품 한눈에’에 따르면 OK저축은행의 ‘OK e-안심정기예금’이 4.31%를 제공하면서 가장 높은 금리를 기록했다. OK저축은행의 ‘OK e-안심정기예금(변동금리)’이 지난주와 같이 이번주에도 가장 높은 금리를 제공했지만 전주 대비 0.19%p 하락했다.
OK저축은행의 ‘OK안심정기예금(변동금리)’은 전주 대비 0.09%p 하락한 4.21%를 제공하며 뒤를 이었다. 상상인플러스저축은행의 ‘e-정기예금’과 ‘비대면 정기예금’, ‘크크크 정기예금’ 등은 4.21%를 제공했으며 ‘정기예금’은 4.20%를 제공했다.
이어 JT친애저축은행의 ‘비대면 회전식 정기예금’과 ‘회전식 정기예금’ 등은 4.05%를 제공했으며 고려저축은행의 ‘회전정기예금’과 ‘회전정기예금(비대면)’ 등은 4.00%를 제공했다. 또한 다올저축은행의 ‘Fi 리볼빙 정기예금 (비대면)’과 아산저축은행의 ‘정기예금’, 조은저축은행의 ‘정기예금(서울본점)’ 등은 3.90%를 제공했다.
하나저축은행의 ‘내맘대로 중도해지 정기예금’과 IBK저축은행의 ‘참기특한 정기예금’, ‘참기특한 정기예금(비대면)’ 등은 3.20%를 제공했다. NH저축은행의 ‘비대면 정기예금’과 BNK저축은행의 ‘정기예금(비대면, 인터넷, 모바일)’은 2.90%를 제공했으며 우리금융저축은행의 ‘우리E음정기예금’과 ‘정기예금’, ‘e-정기예금’, NH저축은행의 ‘정기예금’, BNK저축은행의 ‘정기예금(대면)’ 등은 2.80%를 제공했다.
추가 우대금리를 제공하는 상품도 있다. 저축은행의 우대조건은 주요 시중은행보다 쉽게 충족할 수 있어 추가 금리를 받기 쉽다.
금감원은 “금융회사의 상품별 이자율 등 거래조건이 수시로 변경돼 지연 공시될 수 있으므로 거래 전 반드시 해당 금융회사에 문의해야 한다”고 밝혔다.
김경찬 기자 kkch@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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