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나아이는 가상이동통신망(MVNO) 알뜰폰 브랜드 '모나(MONA)'를 공식 출시했다고 11일 밝혔다.
코나아이의 지역 커뮤니티 플랫폼과 연계한 지역별 요금제 출시를 시작으로 유심 기반 특화 요금제까지 오픈할 예정이다.
모나는 LGU+ 망을 이용해 동일한 데이터 품질을 선보이는 동시에, 자사의 지역 커뮤니티 서비스 경험을 이식한 통신 서비스까지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모나는 인천사랑상품권 '인천e음' 플랫폼을 통해 가입할 수 있다. 인천알뜰요금제는 5종으로 구성돼 있다.
▲1GB+일 2G+3Mbps(7개월간 월 3300원/이후 4만4000원) ▲7G+1Mbps(7개월간 무료/이후 2만6400원) ▲음성100분 15G+3Mbps(7개월간 무료/이후 3만5000원) ▲매일5G+5Mbps(7개월간 월 1만1000원/이후 5만1700원) ▲음성200분 5G+1Mbps(7개월간 4400원/이후 2만2000원)이 있다.
홍현성 코나아이 MVNO 사업그룹 이사는 "향후 가족 결합과 소상공인 패키지 등 고객에게 실질적 혜택을 주기 위한 요금제를 추가로 출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신혜주 기자 hjs0509@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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