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 코나아이가 일본 진출에 본격 시동을 건다. 사진은 코나아이 로고. /사진제공=코나아이 [한국금융신문 신혜주 기자] 코나아이(대표이사 조정일)가 일본 진출에 본격 시동을 건다. 올해 내 일본 현지법인 설립을 마무리하겠다는 방침이다.
코나아이는 최근 스마트 IC칩 등을 취급하는 일본 업체와 100억원 규모의 DID 사업(디지털ID 및 보안칩 솔루션) 협력 계약을 체결했다.
현재 30억원 규모의 DID 칩 운영체제 1차 공급을 완료했다. 코나아이는 이번 개발로 일본 시장에서 차세대 결제카드 시장을 선점하겠다는 목표다.
조정일 코나아이 대표는 "일본 국제규격인 Felica(소니가 개발한 비접촉 IC카드 기술방식) 기반 지문카드를 일본의 파트너와 공동으로 개발 완료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올해 일본 시장 확대 및 공격적인 진출을 위해 일본 현지법인을 설립하기로 결정했다"며 "결제 플랫폼 및 코나카드 사업을 위해 일본 협력 업체와 플랫폼 사업도 논의 중에 있다"고 전했다.
신혜주 기자 hjs0509@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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