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11일 부동산플래닛이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자료(4월 15일 기준)를 기반으로 분석한 결과, 올해 1분기 전국 부동산 매매량은 23만6406건으로 나타났다. 이는 지난해 4분기(20만4666건) 대비 15.5% 증가했다.
매매 거래금액도 64조59억원으로 전 분기 50조854억원과 비교해 26% 늘었다. 지난해 4분기 매매량과 거래금액이 최근 5년 새 최저 수준이었던 점을 고려하면 회복되고 있는 분위기다.
특히 2030세대의 아파트 거래량이 다시 늘고 있다. 정부의 부동산 대출 규제 완화 대책 등으로 청년층 거래량이 증가하는 모양새다.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올해 1분기 2030세대 거래량 증가율은 12.7%로 4050세대 12.0%를 추월했다. 점유비중도 31.3%로 1.9%포인트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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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계에선 정부의 대출 규제 완화와 함께 급매물이 출회하면서 2030세대들이 매매기회로 삼았다고 평가한다.
강북구 한 공인중개사 대표는 “2030세대에서 서울 외곽에 있는 급매 문의가 많아지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며 “집값 시세가 낮아진 가운데, 생애최초 주택구입자에 대한 대출규제완화와 특례보금자리론 등 금융환경 변화를 신중하게 반영한 결과인 것으로 보인다”고 평가했다.
주현태 기자 gun1313@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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