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997년부터 시작된 불조심 어린이 마당은 전국의 초등학교 4~5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안전교육 행사로 화보협회와 소방청이 주최하고 교육부와 국내 12개 손해보험사가 후원한다. 행사를 통해 어린이들은 화재, 피난이나 위급상황 대응방법에 대한 기초지식을 학습하고 문제풀이를 통해 생활 속에서 위기 상황을 대처할 수 있는 방법을 체득하게 된다.
대상 1학급에는 부총리겸 교육부장관상 및 상금 200만원, 본상 17개 학급과 특별상 1학급을 포함해 18개 학급에 행정안전부장관상, 소방청장상, 화재보험협회 이사장상 및 12개 손해보험사 대표이사상 및 상금이 수여된다.
화보협회 관계자는 “어려서부터 체계적인 학습과 훈련을 꾸준히 반복하는 것이 안전문화 정착에 가장 효과적”이라며 “협회는 아이들에 대한 안전교육을 통해 안전한 사회의 토대를 마련할 수 있도록 행사에 더욱 세심한 관심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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