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영구 화재보험협회 이사장이 신년사를 통해 세계 일류 종합위험관리 전문기관으로 도약하겠다는 포부를 드러냈다.
29일 강 이사장은 이같이 밝히며 화재보험협회는 지난해 ▲책임경영제도 도입 ▲미래사업본부 신설 등 경쟁력 강화를 위한 조직개편 ▲공동인수·방재컨설팅·시험연구분야 수입 업무 최대 성과 ▲업무에 대한 사회 경제적 가치 평가 실시 등 의미 있는 성과를 거뒀다고 자평했다.
아울러 올해는 지난해 성과를 기반으로 안전점검 업무 고도화, 방재와 보험이 콜라보된 일반보험플랫폼 성과 도출, 수익성 사업 지속 발굴 확대, 자율과 창의가 넘치는 조직문화 구축을 목표로 내걸었다.
특히 강 이사장은 “올해는 성과를 도출하고 새로운 반세기를 튼튼히 준비할 수 있는 골든타임”이라며 “협회의 꿈을 성취하는 바른 일에 개인과 조직의 모든 역량을 집중하자”고 말했다. 또 “협회 창립 50주년이 되는 뜻깊은 해에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협회의 소명을 다시 한번 새기자”고 덧붙였다.
김형일 기자 ktripod4@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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