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주요국 중앙은행 의 통화정책에 대한 기대변화 및 금융안정 상황의 전개양상에 따라 시장 변동성이 확대될 수 있는 만큼 모니터링하기로 했다.
한은은 4일 오전 8시 이승헌 부총재 주재로 '시장상황 점검회의'를 열고 5월 2~3일(현지시간) 열린 미국 FOMC 결과에 따른 국제금융시장 상황과 국내 금융/외환시장에 미칠 영향을 점검했다.
0.25%p 인상은 시장 예상 부합인데, 정책결정문 및 기자회견 내용이 다소 비둘기파(통화완화 선호)로 해석됐다. 정책결정문에서 ‘추가적인 정책긴축(some additional policy firming)이 적절할 수 있음‘이라는 표현을 삭제하여 향후 금리인상을 중단할 수 있음을 시사한 점, 기자회견에서 정책금리가 충분히 제약적인 수준에 도달했을 가능성을 언급했다.
이에 미 국채 금리 2년물이 –16bp, 10년물 금리가 -9bp를 기록했다. 미 달러화는 약세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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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월 의장은 기자회견에서 필요시 더 긴축할 준비가 되어 있으며, 인플레이션이 빠르게 둔화하지 않을 것으로 보는 위원회의 전망이 맞다면 금리를 인하하지 않을 것임을 강조했다.
이 부총재는 "연내 정책기조 전환 가능성 등에 대한 연준의 스탠스와 시장기대 간의 괴리가 지속되는 등 향후 통화정책 경로에 대한 불확실성이 여전히 높은 가운데, 미국 은행 불안에 대한 시장의 경계감도 상존한다"며 "앞으로 미 연준, ECB 등 주요국 중앙은행의 통화정책에 대한 기대변화 및 금융안정 상황의 전개양상에 따라 국내외 금융시장의 변동성이 확대될 수 있는 만큼 관련 시장 상황을 면밀히 모니터링할 것"이라고 밝혔다.
정선은 기자 bravebambi@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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