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수 내정자는 신한카드와 고려신용정보 등을 거쳐 애큐온에 합류한 디지털 전문가로 애큐온저축은행의 디지털혁신부문장을 맡아 모바일 앱 전면 개편 작업을 주도했으며 지난 2021년 애큐온캐피탈 디지털혁신부문장으로 선임돼 디지털 금융의 리더로 도약하기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
김정수 내정자는 1967년생으로 헬싱키대학교 경제학과 대학원을 수료했으며 금융권 최고의 디지털 전문가로 꼽힌다. 김정수 내정자는 신한카드에서 미래사업본부장과 디지털사업본부장, DT부문장 등을 역임한 바 있으며 신한카드 재직 시 모바일앱카드와 신한FAN플랫폼, URS브랜드, 블록체인을 활용한 서비스 등을 개발하고 페이팔(PayPal) 등 해외 업체와의 제휴를 주도했다.
또한 애큐온에 합류해 지난 2021년까지 애큐온저축은행의 디지털혁신부문장을 맡아 모바일 앱 전면 개편 작업을 주도하고 기존 금융 서비스의 디지털 전환을 성공적으로 이끌면서 디지털 금융 관련 외부 시상식에서 5차례나 대상을 수상했다. 애큐온저축은행은 김정수 내정자의 오픈 API와 ODS(Outdoor Sales), RPA, PI 등 디지털 기술을 업무에 적용하며 디지털 금융 회사로 빠르게 진화하고 있다.
애큐온캐피탈은 디지털 혁신을 지속 추진하면서 수익성과 성장성 성과를 거두고 있다. 애큐온캐피탈은 로봇 프로세스 자동화(RPA), 모기지(Mortgage) 아웃도어 세일즈(ODS) 등의 프로세스 기술혁신(PI)을 확대하며 비즈니스 효율성을 크게 높였다. 지난해 연간 프로세스 자동화를 통해 약 2만2000시간, 업무혁신을 통해 약 8000시간을 절감할 수 있었으며 금융상품 설명 및 계약 등 종이로 관리되던 문서도 약 15만6000장을 전자화했다.
특히 김정수 내정자가 애큐온저축은행과 애큐온캐피탈 양사에 몸을 담았던 만큼 양사 간 시너지 효과가 더욱 발휘될 전망이다. 애큐온캐피탈과 애큐온저축은행은 IB와 커머셜 금융 부문에서 협업을 통해 8633억원 이상의 성과를 거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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