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 하나카드가 2일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과 함께 '원더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제휴카드를 출시했다. 2023.05.02. /사진제공=하나카드 [한국금융신문 신혜주 기자] 앞으로 키오스크와 서빙로봇 등 스마트상점 기기 구입 시 카드 결제가 가능해진다.
하나카드(대표이사 이호성)는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과 함께 '원더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제휴카드를 출시했다고 2일 밝혔다.
원더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제휴카드는 스마트상점 기술보급사업의 일환으로 소상공인이 스마트상점 기기 구입 시 결제방식을 다양화해 선택권을 넓히는 차원에서 기획됐다.
기존에는 소상공인이 스마트상점 기기 구입 시 정부지원금 외 본인부담금은 100% 현금결제만 가능했다.
원더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제휴카드는 실적 조건과 할인한도 없이 ▲국내외 전 가맹점 0.7% 할인 ▲간편결제 1.2% 할인 ▲쿠팡,마트,베이커리 2%할인 ▲대중교통 3% 할인을 제공한다.
하나카드 관계자는 "스마트상점 기술 보급사업에 하나카드가 참여해 소상공인과 상생의 기회를 만들수 있어 의미가 깊다"라며 "앞으로도 소상공인의 고민을 함께 하고 부담을 나눌 수 있는 하나카드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신혜주 기자 hjs0509@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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