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 서울 중구의회와 부산 중구의회 의원들이 함께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중구의회 [한국금융신문 주현태 기자] 서울 중구의회(의장 길기영)는 부산 중구의회(의장 이길희)가 지난 17일, 지속적인 교류 추진의 일환으로 부산 중구의회가 서울 중구의회를 방문했다고 20일 밝혔다.
길기영 의장을 포함해 윤판오 부의장
, 이정미 의원
, 송재천 의원
, 조미정 의원
, 손주하 의원이 참석해 부산 중구의회 이길희 의장
, 이인구 부의장
, 강주희 의원
, 강인규 의원
, 강희은 의원
, 최학철 의원
, 한지원 의원의 방문을 환영했다
.
지난해 서울 중구의회와 부산 중구의회는 교통과 행정
, 상권의 중심이라는 지역적 특징이 유사한 대도시 중심구로서 업무협약 체결을 통해 인연을 맺었으며 사회
· 문화
· 지역경제 등 전반에 걸쳐 지역과 주민의 공동이익을 위한 협력 방안을 꾸준히 모색해왔다
.
중구의회 소회의실에서 열린 환영식에서는 서울 남산고도제한 완화와 부산항 제
1 부두 활용방안 등 핵심적인 지역 현안을 공유하였으며 지역사회와 주민의 공동 발전을 위한 교류 추진에 대한 논의가 이어졌다
.
환영식에 이어 의원들은 부산 중구의회 의원들과 함께 중구의 대표적 랜드마크인 동대문디자인플라자
, 청계천과 주요 관내 시설 충무아트센터
, 쓰레기연구소 새롬을 함께 방문해 서로 의견을 교환하는 시간을 가지기도 했다
.
길기영 의장은
“ 앞으로도 폭넓고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주민과 지역사회의 새로운 성장동력을 함께 발굴하여 양 기관이 공동 발전을 함께 모색해 나갈 수 있길 기대한다
” 고 말했다
. 주현태 기자 gun1313@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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