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산검사는 4월4일부터 5월3일까지 30일간 진행되며 중구의 2022년도 ▲세입‧세출의 결산 ▲계속비‧명시이월비 및 사고이월비의 결산 ▲채권 및 채무의 결산 ▲재산 및 기금의 결산 ▲공유재산 및 각종 기금의 결산 등의 항목에 대한 면밀한 심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결산은 지방자치단체가 한 해 동안 세입 세출예산에 근거해 집행한 수입과 지출을 최종 집계한 결과물로 의회는 예산 운용 결과에 대한 합리성과 적정성을 따져보고 검토된다. 이를 결산검사라 하며, 다음연도 예산 편성의 과정에 검사 결과를 반영하도록 유도함으로써 건전한 재정 운용을 도모하고 촉진하는 역할을 한다.
책임검사 위원으로 선임된 윤판오 의원은 "결산검사 책임위원을 맡게되어 어깨가 무겁지만 위원님들과 함께 재정운용 성과와 예산집행의 적법성을 더욱 심도있게 살피고 집행에 대한 효율적 방안에 대해서도 고민하는 등 맡겨진 임무를 충실히 수행하겠다”고 말했다.
길기영 의장은 위촉식에서 “구민의 소중한 세금인 예산이 당초 목적에 맞게 적법하고 공정하게 집행되었는지 위원 여러분이 가지고 계신 전문적인 지식을 바탕으로 꼼꼼히 살펴 건전한 재정 운영의 확립에 노력해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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