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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옥동 신한금융 회장, 취임 후 첫 해외 IR…일본 기관투자자 면담

기사입력 : 2023-04-19 1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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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 민간 교류 활성화 위해 노력”

진옥동 신한금융그룹 회장이 지난달 31일 서울 중구 명동 커뮤니티하우스에서 열린 ‘신한 퓨처스랩’ 9기 웰컴데이에서 환영사를 하고 있다./사진=신한금융그룹이미지 확대보기
진옥동 신한금융그룹 회장이 지난달 31일 서울 중구 명동 커뮤니티하우스에서 열린 ‘신한 퓨처스랩’ 9기 웰컴데이에서 환영사를 하고 있다./사진=신한금융그룹
[한국금융신문 한아란 기자] 진옥동닫기진옥동기사 모아보기 신한금융지주 회장이 취임 이후 해외 기업설명회(IR) 나섰다. 일본 기관투자자와 만나 투자를 유치하고, 한일 양국 경제의 민간 교류증진을 위한 교두보 역할을 수행한다.

19 신한금융에 따르면 회장은 이날부터 오는 21일까지 일본 기관투자자를 대상으로 IR 진행한다. 지난달 취임 이후 해외 IR 출장이다.

회장은 방일 기간 신한금융을 비롯한 한국 자본시장에 대한 일본 기관 투자자의 투자 유치 확대를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일본 금융청도 방문해 신한은행 현지 법인인 SBJ 대한 지원 방안과 신한금융의 스타트업 육성 플랫폼인신한 퓨처스랩 재팬 통한 한국 스타트업의 일본 진출 지원 일본 스타트업 육성 방안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회장은 미즈호, SMBC, 일본은행(BOJ) 노무라증권, 다이와증권 관계자들과 만나 글로벌·디지털·ESG(환경·사회·지배구조) 다양한 부문에서의 협력과 양국 무역 정상화를 위한 수출입 기업 지원 민간 교류 활성화 방안도 함께 모색할 계획이다.

회장은 "민간 영역에서 다양한 교류가 다시 시작되면 한일 양국 관계는 더욱 빠른 속도로 회복될 있을 "이라며 "양국이 함께 상생할 있도록 신한금융이 초석이 투자, 무역 민간 영역의 교류를 활성화 하기 위해 노력하겠다" 말했다.

한아란 기자 aran@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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