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4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한국투자증권은 오는 7월 초 100억~200억엔(한화 1000억~2000억원) 수준의 공모 사무라이 본드를 발행하기 위한 작업을 진행 중이다.
사무라이본드는 외국 정부나 기업이 일본 내 투자자를 대상으로 일본에서 발행하는 엔화표시채권이다.
이번 발행 추진은 이종통화 자금 조달처 다변화 차원에서 이뤄진 것으로 알려졌다.
한국투자증권이 사무라이본드를 성공적으로 발행하게 되면 증권업계 1호로 기록된다.
정선은 기자 bravebambi@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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