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료 감정은 네이버쇼핑 해외직구 윈도 내 무료 감정 카테고리에서 구매한 상품에 대해 정품 감정을 해주는 서비스다. 구매자가 신청한 상품이 정품이라고 판정되면 한국명품감정원에서 정품 개런티 카드를 발급한다. 가품으로 확인되면 구매자는 결제금액을 전액 환불받을 뿐 아니라 결제금액의 200% 추가 보상도 받을 수 있다.
모든 감정은 한국명품감정원에서 진행한다. 지난해 서비스 개설 이후 감정된 모든 상품은 현재까지 100% 정품으로 판정 받았다.
무료감정 서비스 진행 이후 판매자 만족도도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일부 판매자를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진행한 결과 85% 이상이 정가품 관련 CS가 줄었다며 만족감을 나타냈다.
한수진 네이버 해외직구팀 리더는 “기존에도 가품 의심 상품에 대해 신고를 받으면 권리사에 가품 여부 판단을 의뢰하는 등 가품 유통 피해를 줄이기 위해 적극 노력해왔다”며 “해외직구 서비스의 신뢰도와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외부 전문기관과 적극적으로 협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주은 기자 nbjesus@fntimes.com
[관련기사]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