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12회를 맞은 캠퍼스 기술창업 공모전은 학생 창업팀을 극초기 단계에 발굴해 성장 지원책을 제공하는 맞춤형 성장 프로그램이다. 법인 설립 여부나 기술 개발 단계와 무관하게 대학(원)생 창업팀이라면 지원할 수 있다. 서류 접수 마감은 5월 14일까지다.
실제 공모전을 거쳐 네이버 D2SF가 투자한 모빌리티 스타트업 ‘모빌테크’, AI애니메이팅 자동화 솔루션을 개발한 ‘플라스크’는 빠른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이준호 플라스크 대표는 “기술창업을 준비하는 학생팀이라면 이 프로그램을 통해 기술 개발 및 팀 빌딩에만 온전히 몰입해 빠르게 성장할 수 있다”고 전했다.
양상환 네이버 D2SF 리더는 “뛰어난 아이디어와 발빠른 실행력을 갖춘 유망한 학생창업팀을 발굴해, 이들이 시장 기회를 발견하고 성장해나갈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주은 기자 nbjesus@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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